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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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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9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는 1979년에 개최된 국제 축구 대회로, 대한민국, 바레인, 수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가 참가한 A조와 브라질 비토리아 FC, 대한민국 B팀, 태국, 말레이시아 B팀, 인도네시아가 속한 B조의 조별 리그로 진행되었다. 각 조 1, 2위 팀이 4강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브라질의 비토리아 FC가 대한민국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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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 [국제 축구 대회 정보]에 관한 문서
대회 정보
대회 이름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개최국대한민국
개최 연도1979년
개최 기간9월 8일 – 9월 21일
참가 팀 수10
우승 팀비토리아-ES
우승 횟수1
준우승 팀대한민국 화랑
3위 팀바레인
4위 팀대한민국 충무
총 경기 수24
총 득점 수91
경기당 득점 수3.75
최다 득점 선수주앙 프란시스코 (8골)
이전 대회1978년
다음 대회1980년

2. 조별 리그

1979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는 10개 팀이 A조와 B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다. 각 조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A조에는 대한민국, 바레인, 수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가 편성되었고, B조에는 브라질 비토리아 FC, 대한민국 B팀 (충무), 태국, 말레이시아 B팀, 인도네시아가 편성되었다.

2. 1. A조

1979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A조에는 대한민국, 바레인, 수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가 편성되었다. 대한민국은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진출했고, 바레인은 3승 1패로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진출했다.

경기득점실점골득실승점결과
align="left"|4400281+278준결승 진출
align="left"|43015506
align="left"|4202510−54
align="left"|4103416−122
align="left"|4004111−100

2. 2. B조

B조에는 브라질 비토리아 FC, 대한민국 B팀 (충무), 태국, 말레이시아 B팀, 인도네시아가 편성되었다. 브라질 비토리아 FC는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진출했고, 대한민국 B팀은 3승 1패로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진출했다.

경기득점실점골득실승점진출
비토리아-ES4400162+148준결승 진출
대한민국 B430182+66
태국411239−63
말레이시아 B4112412−83
인도네시아4004410−60



경기 결과
날짜구장팀 1득점팀 2비고
1979년 9월 9일동대문운동장태국2 – 0인도네시아퐁타이(60분), 마다르(73분) 득점[1]
1979년 9월 9일동대문운동장 대한민국 B팀1 – 2 비토리아-ES대한민국 B팀: 조관섭(55분) 득점, 비토리아-ES: 프란시스코(25분), 날두(54분) 득점
1979년 9월 11일동대문운동장 비토리아-ES3 – 1인도네시아비토리아-ES: 날두(2분), 마지니(10분), 프란시스코(55분) 득점, 인도네시아: 수르마노(87분) 득점
1979년 9월 11일동대문운동장태국1 – 1 말레이시아 B태국: 17분 득점, 말레이시아 B팀: 이스마일(9분) 득점
1979년 9월 13일부산 구덕운동장 비토리아-ES6 – 0태국조아디르 실바(19분), 프란시스코(32분, 40분, 63분), 이사아스(50분, 88분) 득점
1979년 9월 13일부산 구덕운동장 대한민국 B팀4 – 0 말레이시아 B최종걸(31분, 58분), 송대성(44분), 박항서(55분) 득점
1979년 9월 15일광주 무등경기장 비토리아-ES5 – 0 말레이시아 B프란시스코 해트트릭
1979년 9월 15일광주 무등경기장 대한민국 B팀2 – 0인도네시아김명덕(28분), 정용안(65분) 득점
1979년 9월 17일동대문운동장인도네시아2 – 3 말레이시아 B인도네시아: 무리안토(9분) 등 득점, 말레이시아 B팀: 이스마일(22분, 35분), 레멜리(29분) 득점
1979년 9월 17일동대문운동장 대한민국 B팀1 – 0태국정용안(18분) 득점


3. 결선 토너먼트

1979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의 조별 리그 각 조 상위 2팀은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3. 1. 준결승전

1979년 9월 19일, 서울특별시 동대문운동장에서 두 개의 준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브라질의 비토리아 FC바레인이 맞붙었다. 비토리아 FC는 전반 18분 이자이아스, 25분 나우두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바레인은 후반 69분 아흐메드, 81분 후아드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까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비토리아 FC가 5:4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했다.[1]

두 번째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화랑과 대한민국 충무가 맞붙었다. 대한민국 충무의 박항서가 전반 31분 선제골을 넣었으나, 대한민국 화랑의 조광래가 후반 52분과 75분, 허정무가 64분과 89분에 득점하여 대한민국 화랑이 4:1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는 8,00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3. 2. 3·4위전

1979년 9월 21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3·4위전에서 대한민국 B팀(충무)은 바레인에 0:1로 패배하여 4위를 기록했다.[1]

3. 3. 결승전

비토리아 FC의 카스트루는 전반 20분에 선제골을 넣었고, 조아디르 실바는 연장 전반 5분에 결승골을 넣었다. 조광래가 득점한 대한민국 (화랑)은 연장전 끝에 2-1로 패하며 브라질 비토리아 FC가 우승을 차지했다.

4. 우승



비토리아 FC 첫 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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